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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도 모르는 얼룩제거 비법

 

 

 

 

1. 사이다/콜라/주스 등 음료수

 

소금을 녹여 소금물은 만든 후 가제에 적셔 두드리듯 닦아내면 말끔하게 제거된다.

오래된 경우에는 글리세린으로 닦아주면 된다.

 

*글리세린: 글리세롤(glycerol)은 글리세린(glycerin, glycerine)이라고도 부르는 무색, 무취의 액체이다. 점성이 매우 강한 특징이 있다. 복합성 용제, 활성성분. 수분을 고정 시키는 기능이 있어 피부를 매끄럽게 해준다.

 

 

2.

 

비눗물로 씻어내면 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난 경우 쌀뜨물에 한번 헹궈주고, 달걀껍질을 망에 넣고 옷과 함께 삶아주면 깨끗해진다.

번거롭다면, 경우에는 베이킹소다 1숟갈로 얼룩진 부위를 3분정도 물에 불린 후 세탁한다.

 

 

3. 우유

 

알코올을 가제에 적셔 두드리듯 닦아준 뒤, 비눗물로 깨끗하게 빨아준다.

 

 

4. 커피

 

주방세제와 식초를 1:2 비율로 섞어주고, 칫솔로 문질러준다.

그 후에 물로 헹궈 주고 탄산수에 5~10분정도 담가두면 커피얼룩이 없어진다.

 

 

 

5. 화장품 / 립스틱

 

화장품으로 얼룩이 생겼을 때는 클렌징 기름이나 클렌징 폼을 발라 문질러 준 뒤 깨끗하게 헹궈주면 끝!

 

 

6. 흙탕물

 

생감자를 잘라 흙탕물이 튄 부분을 문질러 준 뒤 세탁해준다.

감자의 전분이 흙탕물의 얼룩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7. 간장

 

베이킹소다로 닦아낸 뒤 식초를 가제에 묻혀 닦아내준다.

이후 주방세제로 깨끗하게 빨아주면 끝!

 

 

8. 케첩

 

옷에 케첩이 튀었을 경우 휴지나 물티슈로 닦아준 뒤에 식초로 살짝 닦아내고 세탁을 해주면 된다.

 

 

 

9. 김칫국물

 

- 바로 세지나 비누로 비벼준다. 물을 묻히지 않고 하는 것이 포인트!!

- 양파 즙을 얼룩 부위에 바르고 하루정도 후에 물세탁을 해준다.

- 설탕을 얼룩 부위에 뿌려준 뒤 감자로 문질러 준다.

 

 

10. 혈액()

 

- 소금물에 담가 주었다가 세탁하면 깨끗해진다.

- 얼룩부위를 따뜻한 물에 적시고 중성세제를 솔에 묻혀 닦아준다.

그 위에 과산화수소를 부은 뒤 스팀다리미로 스팀 발사해주면 깨끗해진다.

 

 

11. 기름때

 

밀가루를 뿌린 다음 천이나 신문지를 덮고 다림질을 해주면 기름때가 쫙 빠진다.

 

 

 

12. 과일즙

 

과일즙은 묻은 즉시 세탁을 하는 것이 최고지만, 시간이 조금 경과가 된 경우에는 수건에 식초를 묻혀 두드리듯 닦아주고 세탁하면 과일즙 얼룩이 말끔히 사라진다.

 

 

 

13. 볼펜(잉크)

 

- 얼룩 부위에 물파스를 발라준 뒤 세탁해보자.

- 알코올을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낸 뒤, 미지근한 물과 세제를 1:20 비율로 희석한 물에 세탁을 해준다.

 

 

14. 녹물

 

녹물이 든 부위에 물을 흠뻑 적신 뒤 레몬을 반으로 잘라 문질러 준다.

이후 햇볕에 말린 뒤 세탁하면 얼룩이 지워진다.

 

 

15. 매니큐어 얼룩은 얼룩부위에 헝겊을 대고 아세톤으로 지우는데

 

아세테이트나 테트론 천으로 된 옷에는 아세톤은 금물이다.

이럴 때는 가제에 신나를 묻혀 두드린 다음 물수건으로 닦아내야한다.

 

 

16.

 

옷이나 카펫에 껌이 묻어 잘 떨어지지 않을 때는 흰 설탕을 사용하면 된다.

껌이 묻은 부분에 설탕 한 스푼을 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비비면 잘 떨어진다고 한다.

 

 

17. 크레파스

 

얼룩 위에 흰 종이를 위아래 대고 다림질을 하면 기름기가 싹~ 빠진다.

그런 다음 비눗물로 세탁해주면 끝!

 

 

18. 페인트

 

- 유성페인트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완전한 제거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에나멜 신나를 이용하여 얼룩 부분의 페인트를 옷감이 상하지 않게 지워줘야 한다.

- 수성페인트의 경우 신나를 이용해 완벽하게 지워줘야 한다.

옷에 묻은 페인트가 완전히 지워졌다면 그 후에 깨끗한 물로 세척을 해주면 된다.

 

 

19. 인주

 

알코올을 가제 묻혀 문질러 준 뒤 세탁해준다.

 

 

20. 물감

 

소금물에 잠시 담갔다가 헹군 뒤 식초를 섞은 물에 담갔다가 빨아주면 깨끗하게 얼룩이 제거된다.

 

 

21. 먹물

 

얼룩 위에 찬물을 떨어뜨려 주물러 빤 다음 밥알과 세제를 섞어 으깬 것을 듬뿍 발라주고 손톱을 세워 주물러 주면 깨끗해진다.

- 우유나 막걸리를 약간 삭힌 후 옷을 담갔다가 비벼 빨아준다.

 

 

 

22. 염색약

 

물을 묻히지 않고 염색약을 닦아낸 다음 헤어스프레이를 옷에 뿌려 세탁해주면 된다.

 

 

 

 

요즘에는 얼룩 제거하는 간편한 세제들이 많이 나와서

이런 정보가 뭐가 필요하겠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정보와 대략의 원리를 알고 있냐, 모르느냐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당장 세제가 똑 떨어졌을 때,

여행지에 갔는데 세제는 없고 위의

식초, 소금, 베이킹소다, 아세톤, 스프레이, 폼클렌저, 주방세제 등의 재료는 있을 때

위의 정보를 대략이라도 알고 있다면 유용하게 쓰일 것입니다^^

한번 쯤 읽어보고 유용하게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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